성장하며 살아가기 (3)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현직자 인터뷰를 성공하다 지난 글 (첫 현직자 인터뷰를 해내기까지)에서 이어집니다. 답장이 오지 않아도 연락을 시도했다는 자체에 의미를 두자고 생각하며 연극제에서 만났던 담당자님께 카톡을 보냈다.지난 며칠간의 걱정이 무색하게 5분도 안돼서 '저는 잘 지내요. 잘 지내시나요?'라고 답장이 왔다. 연락을 보내기 전까지는 현직자 인터뷰가 너무 어려운 일처럼 느껴졌는데 막상 답장을 받으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. 코로나로 인해 안녕하지 못하는 근황을 나누다가 요즘 하시는 일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다. 마침, 담당자님께서 이전에 해오셨던 일이 내가 관심에 두고 있는 분야와 관련이 있었다. 질문하고 싶은 게 많았고 현장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책만 읽고는 감이 안 잡혔는데 잘된 일이었다. 현직자 인터뷰에서 내가 제일 알고 싶었던 내용은.. 첫 현직자 인터뷰를 해내기까지 앞으로 일하게 될 분야에서 이미 일하고 있는 현직자분들과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. 내가 원하는 분야를 속 시원하게 소개하는 책을 찾을 수 없었고 웬만하면 미래의 동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 직접 들어보고 싶었다. 다양한 제작사에 연락을 넣었다. 이쪽 길에 관심이 있는데 혹시 만나서 이야기가 가능할까요? 라고, 답이 오지 않는 이메일을 몇 번이나 확인했는지 모른다. 면식 없는 사람에게 선뜻 시간을 내주고 만나주는 일은 쉽지 않다. 나도 잘 안다. 결국 방법을 조금 바꿨다. 링크드인도 3촌 이내의 사람에게만 친구 추가를 걸 수 있다. 최소 친구의 친구의 친구여야 그들의 프로필을 보고 메시지라도 한번 보내 볼 수 있다. 링크드인에 딸랑 세 명의 친구가 있는 내게는 가혹한 현실이다. 새롭게.. 미국 대학생이 진로를 찾아가는 방법 안녕하세요, 조이입니다. :) 오늘은 요즘 제 인생에서 핫한 '진로탐색'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 저는 진로 전문가도, 제 전공에서 성공한 사람도 아니에요. 하지만 교내 일자리센터에서 1학년 때부터 매 학기 상담을 받을 정도로 진로에 관해 궁금한 게 많았어요. 현재에는 지금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 어떤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요. 그렇기에 어디에 합격하기! 같은 이야기는 저도 몰라요. 대신 제가 이제까지 진로 계획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을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 왔어요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진로를 탐색하는 순서에는 4가지가 있어요. A. 스스로를 알기 B. 직종/회사에 대해 탐색하기 C. 의미 있는 경험 쌓기 D. 진로목표 세.. 이전 1 다음
